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口 是 之 門 (원문) 스맥스 이미지

광명기계쟁이 2013. 3. 8. 16:33

 

口 是 禍 之 門(구시화지문)

입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이요

 

舌 是 斬 身 刀(설시참신도)

혀는 몸을 자르는 칼 이로다

 

 閉 口 深 藏 舌(폐구심장설)

입을 닫고 혀를 깊이 감추면

 

安 身 處 處 宇(안신처처우)

가는 곳곳 마다 몸이 편안 하리라

 

입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이 된다는 뜻으로,

재앙이 입으로부터 나오고 입으로부터 들어간다 하여

옛부터 성현의 가르침에 입을 조심하라는 글이 많이 있다.

《전당서()》〈설시()〉편에 다음과 같은

풍도()에는 "위와같은 글이 실려 있다. “입은 곧 재앙의 문이요,

혀는 곧 몸을 자르는 칼이다. 입을 닫고 혀를 깊이 감추면

처신하는 곳마다 몸이 편하다

풍도는 당()나라 말기에 태어났으나 당나라가 망한 뒤의 후당() 때에

재상을 지냈다. 후당 이래 후진(), 후한(), 후주() 등

여러 왕조에서 벼슬을 한 사람으로, 그 동란의 시기에 73세의 장수를

누리는 동안 처신()에 많은 경륜()을 쌓은 사람으로

위와 같은 처세관()을 남겼다.

《주희()》〈경재잠()〉에도 독에서 물이 새지 않는 것과 같이

 입을 다물고 발언에 신중을 기하라[(수구여병)]고 했다.

우리 말에도 "화는 입으로부터 나오고 병은 입으로부터 들어간다.

"口 是  之 門 "모든 인간은 화가 입 때문에 생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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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오아시스 처럼 소중한 사람을 위하여 우리는 오늘도 삶의 길을 걷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현대라는 인간의 사막에서 마음의 문을 열고 오아시스 처럼 아름다운 이웃을, 친구를, 연인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그보다도 내가 먼저 누군가에게 
오아시스 처럼 참 좋은친구, 
참 좋은이웃,
참 아름답고 연인이 되는 
시원하고 맑은 청량감 넘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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