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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진대교 : 가을에 마릿수 전어 포인트 카드채비에 가을 전어가 마릿수로 낚이는 신진대교 일대 부적합하며 낚시는 씨알도 그렇게 굵은 편은 아닙니다. 다만, 물때만 잘 맞춘다면 가을에 전어를 마릿수로 낚을 수 있는 곳이구요.
3. 마도다리 : 잔 씨알 마릿수 우럭 입질 가을에는 살감성돔이 이따금씩 잡히긴 하나 그 확률은 낮은 편이구요. 여기를 지날 때마나 항상 낚시꾼들을 볼 수 있지만 아직
4. 신진항 내항 : 원투낚시에 25~30cm급 도다리 입질 원투낚시 포인트로 주로 봄과 가을에 도다리를 노리기 좋은 곳이빈다. 초들물에서 중들물에 노려볼만 하며 마릿수는 기대이하.
5. 해경 앞 수산공판장 : 조용한 밤에 우럭 루어낚시 재미 밤 낚시 포인트로 낮에는 공판장에서 수산물을 사려는 사람들과 차들이 붐비므로 낚시여건이 좋지 못합니다. 좋으며 낚시자리 바로 앞에다 차를 대 놓고 채비를 던질 수 있다는 매력도 있습니다. 우럭은 비록 손바닥만 한것들에 불과하지만 물때만 잘 맞으면 찌나 루어낚시 관계없이 마릿수도 가능합니다. 예전에 일본의 루어낚시 명인이 여기서 탐사를 했을 때 꽤 굵직한 우럭들로 손맛을 봤습니다. 편하게 낚시를 즐기는 것이 좋을 듯 싶구요. 내항이므로 물때는 중들물 이상 부터 해서 만조를 지나 초썰물까지 보고 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6. 배양장 주변 : 밀물 때 손바닥 우럭 입질 들어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출조 포인트로는 부적합합니다. 혼자나 두명 정도 낚시하기 좋은 포인트 예요.
7. 신진도 갯바위 : 아직 미개척 포인트
8. 신진도 방파제 내항 : 만조 때 잠긴 석축에서 붕장어 입질 원투낚시 포인트로 밤 낚시에 붕장어와 우럭이 잘 낚입니다. 그러나 정박한 어선의 밧줄과 어장줄이 얽혀 있어 마음 놓고 채비를
9. 신진도 방파제 꺽이는 부분 : 우럭, 황해볼락, 노래미, 광어 등 쏠쏠한 재미 테트라포트가 있는 방파제라면 꺾이는 부분이 최고의 포인트가 됩니다. 그 다음이 테트라포트가 유실된 곳이나 조류소통이 좋은 등대 앞 끝 부분등이 있는데요. 신진도 방파제 꺾이는 곳은 바닥이 여밭으로 이뤄져 있고, 전방에 큰 여가 하나 있어 이 지점을 목표로 찌를 흘리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신진도에서 가장 많이 낚시를 해 본 포인트가 아닐까 하는데요. 우럭과 황해볼락이 주종이며 원투낚시 시즌에는 노래미와 광어가 이따금씩 올라옵니다. 그 씨알도 괜찮은 편.
10. 빨간 등대 앞 테트라포트 : 발 앞 10m 지점에서 30cm급 우럭 입질 테트라포트를 타고 내려가서 낚시를 해야 하는 곳입니다. 낮에는 씨알이 잔 우럭이 잘 낚입니다. 그러나 밤에는 최소 20cm이상 30cm급 우럭이 쉽게 입질을 하고 가끔은 40cm급도 출몰합니다. 이때문에 한 겨울에도 루어낚시 마니아들이 즐겨 찾습니다. 채비를 던질 때는 멀리 치지 말고, 발 앞 10m 안쪽의 테트라포트 사이를 공략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 때, 너무 접근을 하면 테트라포트에 원줄이 쏠릴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크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그날 그날 상황에 따라 갯지렁이에 입질이 빠를 수 있고, 크릴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것이니 꼭 맞다고만은 할 수 없는데요, 이따금 초보분들이 갯지렁이 만지는걸 싫어해서 꼴뚜기나 오징어살을 꿰어다 원투낚시를 하는데 제 생각은 갯지렁이에 비해 효과가 떨어지지 않나 생각해봐요.
11. 빨간 등대 뒤 가두리 : 양식장에 채비 바짝 붙이면 손맛 테트라포트로 형성되어 있는 등대 포인트입니다. 내항 쪽 전방 20m안에 가두리 양식장이 있는데 최대한 이 양식장 근처에 채비를 바짝 붙이는 캐스팅 실력이 필요합니다. 괜찮은 씨알의 우럭이 곧잘 낚이지만 신진도 포인트 일대가 그렇듯 날씨가 조금이라도 좋지 않다면 입질받기가 힘듭니다. 물때는 간조에 낚시를 시작해서 중들물까지 보는 것이 좋구요.
12. 흰 등대 앞 테트라포트 : 전형적인 도다리 원투낚시 포인트 이곳은 전형적인 원투낚시 포인트입니다. 원투낚시 마니아들이 주로 찾는 곳이라서 찌낚시나 루어낚시를 즐기기에는 불편한 곳입니다.
13. 마도방파제 외항 : 테트라포트 끝 지점 노리면 짭짤 갯지렁이 미끼로 찌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테트라포트가 끝나는 지점 사이사이를 노리면 꽤 쏠쏠한 재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14. 마도방파제 내항 : 동 틀 무렵 석축 끝에서 마릿수 우럭 여기 수심은 최소 2.5m에서 만조때는 최대 6m까지 나옵니다. 만조 때는 찌 밑 수심을 5~6m정도 주고 낚시를 합니다.
15. 마도방파제 초입 : 두 말이 필요없는 마도 최고의 명당 말이 필요 없는 곳이에요. 제가 신진도와 마도에서 가장 추천하는 포인트가 바로 여깁니다. 마릿수 입질도 좋지만 가족단위 야영터로도 그만인 곳이기 때문입니다. 뒤편 주차장 자리에 텐트를 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낚시는 사진에 보이는 바로 여기서 즐길 수 있습니다. 합니다. 새벽 동틀 때부터 오전 8시까지가 고등어 낚시의 피크 타임이므로 자리선점을 위해서도 미리 텐트를 쳐 두는 게 좋습니다. 여성과 아이들도 낚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항상 자리다툼이 심한 곳입니다.
16. 마도방파제 초입 갯바위 : 종종 올라오는 씨알 굵은 노래미 직접 낚시를 해 본 포인트는 아니지만 언제나 한두 명의 낚시꾼은 항상 보이는 곳이예요. 갯바위 안쪽으로 조류가 감아 돌아가는 곳에서는 빠른 조류도 극복할 수 있어 보입니다. 종종 올라오는 노래미의 씨알이 괜찮다는 전언이 있습니다.
17. 마도 갯바위 (1) : 진입로 험하지만 오붓한 분위기 사진은 마도방파제 외항에서 바라본 것입니다. 갯바위가 톡 튀어나와 곶부리 지형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마도 주차장 앞 200m 지점에 야산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는데요. 최근 철조망을 쳐놓긴 했지만 군데군데 열려있는 곳이 보입니다. 보이는 갯바위를 따라 10분 이상 들어가면 가장 튀어나와 있는 지형이 바로 이곳입니다. 손을 잡아주면서 갯바위를 타야하는 구간이 있습니다. 퇴로가 물에 잠겨 있으므로 고립이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 물때에는 조류도 너무 빨라 낚시도 쉽지 않습니다. 조금 때 전후로만 진입하길 권합니다. 여기서 낚이는 주 어종은 학공치와 노래미 등입니다. 원투낚시는 멀리 치지 말고 발 앞에 채비를 던져도 씨알 굵은 노래미가 입질을 하는데요.
18. 마도 갯바위 (2) : 진입 편하지만 조과는 글쎄? 마도 갯바위 중 가장 초입에 위치한 곳이라 늘 꾼들로 붐빕니다. 가족꾼들과 여성꾼들이 항상 보입니다. 포인트 뒤편이 야산이라 텐트 칠 공간이 있고, 야영도 가능하지만 조과로만 따진다면 권하고 싶은 곳은 아닙니다. 근처에 숲이 있어 모기가 많을 뿐 아니라 무엇보다 조류소통이 좋지 않고 수심이 얕습니다. 설상가상 바닥지형이 복잡해서 밑걸림이 엄청나게 심한 단점이 있는 곳이다. 따라서 초보꾼들에게는 난공불락의 포인트.
19. 마도 갯바위 (3) : 막대찌로 장타 노릴 자리
21. 안흥항 선착장 : 친구와 가족끼리 짬 낚시 가능, 하지만
선진도 낚시포인트
초보자도 대부도 시화방조제에서 우럭낚시 공짜로 100배 즐기기
초보자도 대부도 시화방조제에서 우럭낚시를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즐기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참고로 저는 낚시의 전문 용어는 잘 모릅니다.) 원투 낚시는 되도록 하지 마세요. (채비를 거의 끊어먹으므로 금전 낭비는 물론 바다 오염에 한 원인이 됩니다.)
☞ 잘낚고 잘낚는 채비와 준비물
◈ 장대 바다낚시대는 릴을 달 수 있는 가벼운 장대(일본 말로 후까시라고도 함)를 준비 하시고 프로 조사님처럼 되지도 않은 비싼 장대는 다음에 꾼이 되었을 때 준비 하시도록 (저 같은 경우는 민박집에 손님이 버리고 간것 중에 얻어서 손질했음) ◈ 릴도 주변 고물상에 가서 부탁하면 일주일안에 그저 얻습니다. (ㅋㅋㅋㅋ 구하라 그러하면 공짜로 얻으리...왜그리도 많이 버리는지.....) ◈ 찌도 대부도 놀러가서 낚시 구경하다 보면 그저 줏습니다.(저도 줏었습니다) 몇호 찌를 주웠던 상관 하지 마시고 줏은 찌에 적흰 숫자와 같은 봉돌을 한 봉지 (보통1천원내외) 사셔서 휙휙 날리다 보면 찌의 차이점을 자연적으로 터득하게 됩니다. ◈ 미끼는 크릴이 우럭낚시에는 직빵이고 반통 이천원이면 됩니다. (아무리 물때가 안좋아도 대부도 시화방조제에서는 꽝이 없습니다) ◈ 낚시 바늘은 감성돔 2호바늘 10개들이 묶음으로 사시면 됩니다. 요 2호 바늘이 물었다 하면 거의 스트라이크이며 조댕이가 약은 망둥어 새끼도 쥐약 입니다. ( 이게 아마 천원인가 이천원인가 합니다.) ◈ 낚시 포인터는 시화방조제 중간 휴게소(조력발전소 현장)를 지나서 마지막 초소 가기전 두번째 초소를 중심으로 전 지역이 우럭 포인트 입니다. ◈ 수문쪽으로 가면 바닥 밑걸림이 오이도 방향보다 심하므로 초보자는 두번째 초소가 채비를 오래도록 유지 합니다. ◈ 목줄(봉돌부터) 부터 찌의 간격은 2m 이내로 찌 매듭을 하고 되도록 조류에 따라 잘 흐르도록 채비 합니다. (시화방조제에서는 정면으로 봤을때 좌에서 우로 (방아머리에서 오이도 방향) 찌가 흐를때 씨알이 대체적으로 좋고 입질도 왕성 합니다.) ◈ 대부도 시화방조제에서 채비를 멀리 던질려고 하지 마세요. 발밑 바다물이 찰랑거리는곳에서 5미터 이내가 씨알이 좋고 요동치는 힘이 셉니다. 멀리 투척해서 잡히는 고기는 대체적으로 씨알이 잘고 손맛이 별로 없고 스릴도 적고 또 , 멋쟁이 조사님들도 거의 채비를 끊어 먹습니다. (이런 조사님들은 폼은 조~나 멋있어요 . 장비도 완벽하고 잔챙이 한마리 걸고 똥폼...) ◈ 우럭은 낮 보다는 밤 낚시가 조과와 사이즈도 휠씬 좋습니다. (물론 주변 타이밍이 따라야 좋지만 그래도 밤이 우럮낚시에 좋습니다.) ◈ 씨알 작은 고기는 놓아 줍시다. 먹지도 않는 고기를 죄다 쿨러에 죽여놓고 갈때 버리는 사람들보면 아주 무식 그자체라니까~ ◈ 지발 쓰레기나 소주병들은 자진 수거해 가시길~ 아주 쓰레기장이 따로 없어요 정말~ 우럭낚시 하는데 올라 오라는 고기는 안올라오고 빤스나 신발이 걸려 올라 올때는 어이가 없어져요 증말~ 빤스 바다에 버리지 말고 집에 걸래 만드시고요 신발은 집에 멍멍이 갔다 조요 지발~
◈ 만원만 있으면 삼만원이상 하는 유료낚시터 안가고도 알뜰살뜰 재미있고 손맛 짜릿하게 낚시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요.
☞ 초보자를 위해 찌와 봉돌을 같이 달아야 하는 이유 찌가 5호이면 봉돌은 5호를 달아야 바다위에 찌가 중심을 잡고 적당히 떠 있습니다. 찌는 5호 인데 봉돌은 6호를 달면 찌가 물속으로 들어가 버려서 찌가 보이지 않습니다. 3호 찌면 당근 봉돌도 3호 봉돌을 달아야 하겠지요. 찌가 무겁고 숫자가 클수록 멀리 던지기에는 유리하지만 스트라이크 됐을때 손맛은 그만큼 떨어 집니다. 저는 대부도 시화방조제에서는 3호찌와 3호 봉돌을 사용하고 봉돌에서 미끼까지 60센티 정도 길이의 간격을 둡니다.
여러분도 한번 해 보세요 돈 들이지 않고 주말과 일요일 한달에 네번정도 다녀보면 여러분도 준조사는 될 수 있으며 낚시의 참 묘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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