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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事 空手來 公手去

광명기계쟁이 2015. 2. 18. 18:35

老覺人生 萬事非..~!! (노각인생 만사비)

 

조물주가 소를 만드시고,
소 한테 말하기를 너는 60년만 살아라.
단, 사람을 위해 평생  일만 해야 한다.


그러자 소는 60년은 너무 많으니

30년만 살겠다고 했다.

 

두번째 개를 만드시고 말씀하시길,
너는 30년만 살아라.

 

단, 사람들을 위해 평생 집만 지켜라.
그러자 개는 30년은 너무 길으니

15년만 살겠다 했다.

 

세번째 원숭이를 만드시고 말씀하시길,
너는 30년만 살아라.

 

단, 사람들을 위해 평생 재롱을 떨어라,

그러자 원숭이도 30년간은 너무길고,
15년만 살겠다 했다.

 

네번째 사람을 만드시고 말씀하시길,
너는 25년만 살아라.


단, 너 한테는 생각 할 수 있는 머리를 주겠다.
그러자 사람이 조물주에게 말하기를,


그럼 소가 버린 30년, 개가 버린 15년,

원숭이가 버린, 15년을 다 주세요.." 라고 말했다네요.

 

그래서,, 사람은,
25살까지는 주어진 자기시간을 그냥 저냥 의미없이 살고.
소가 버린 30년으로는   26살부터 55살까지는
소같이  디지게~ㅎㅎ  일만하고,

개가 버린 15년으로는 퇴직하고  개같이 집이나 보며살고,


원숭이가 버린 15년으로는  손자 손녀

앞에서 원숭이처럼 재롱이나  떨며 살고,

 

그래서 성현군자께서 말씀하시길,
老覺人生 萬事非(노각인생 만사비)

늙어서 생각하니 만사가 아무것도 아니며.


憂患如山 一笑空(우환여산 일소공)
걱정이 태산 같으나

한 번 소리쳐 웃으면 그만인 것을.

 

人生事~ 空手來 公手去요 (인생사 공수래 공수거)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인불백일호(人不百日好)
인생사 모두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이고.

이쁜꽃은 피어도 그 빛이 열흘을 못가고

 사람은 아무리,좋은날도 백일을 넘기지 못한다네요.

 

죽을만큼 사랑했던 사람과
모른체 지나가게 되는 날도 오고...

한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가까운 친구가

전화 한통 하지 않을만큼 멀어지는 날도 오고,

또 한때는 죽이고 싶을만큼 미웠던 사람과 웃으며 볼 수 있듯이...

시간이 지나고 이해하면 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닙니다.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않고.
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고.
그냥 그렇게 봄날이 가면 여름이 오듯

내가 의도적으로 멀리하지 않아도
스치고 떠날 사람은 자연히 멀어지게 되는것이고.

내가 아둥바둥 매달리지 않더라도
내 옆에 남을 사람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알아서 내 옆에 남아줍니다.

나를 존중하고 사랑해 주고 아껴주지 않는 사람에게 내 시간
내 마음 다 쏟고 상처 받으면서 다시 오지 않을 꽃 같은 시간을
고민하며 힘들게 보낼 필요는 없다.

비 바람이 불어 흙탕물을 뒤집어 썻다고 꽃이 아니더냐
다음에 내릴 비가 깨끗이 씻어준다.

실수들은 누구나 하는거다.
아기가 걸어다니기까지 3000번은 넘어지고야 겨우 걷는 법을 배운다네요.

나는 3000번을 이미 넘어졌다가 일어난 사람인데

 

별것도 아닌 일에 "왜~좌절하나..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것은 너무 일찍 죽음을 생각하게 되는 것이고.
가장 불행한 것은  너무 늦게 사랑을 깨우치는 것이다.

내가 아무리 잘났다고 뻐긴다 해도
결국 하늘 아래에 놓인 건 마찬가지인 것을...
높고 높은 하늘에서 보면 다 똑같이 하찮은 생물일 뿐인 것을요,

아무리 키가 크다 해도
하찮은 나무보다도 크지 않으며..
아무리 달리기를 잘한다 해도
하찮은 동물보다도 느리다.

나보다 못난 사람을  짓밟고 올라서려 하지 말고.

나보다 잘난 사람을
시기하여 질투하지도 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음니다.

하늘 아래 있는 것은 다 마찬가지 이니까.

"워메"~ 겁나게 말이 지러져붓네요,~^&^

긍께,, 죽는 그 날까지 건강하고 재밋게 살다 가야 합니다.

 

"앙~그래요,,24회칭구님들,,

 

누가, 눈팅만하고  그냥가나 볼꺼야~!!

 

 

 

 

 

 

 

 

 

 

 

 

 

 

 

 

 

 

 

 

중용(中庸)23

 

其次(기차)致曲(치곡)이라

 

曲能有誠(곡능유성)이니 誠則形(성즉형)하고

 

形則著(형즉저)하고 著則明(저즉명)하고

 

明則動(명즉동)하고 動則變(동즉변)하고

 

變則化(변즉화)

 

唯天下至誠(유천하지성)이야

 

爲能化(위능화)니라

 

작은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베어나오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이내변하면 생육하게 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만들수 있다.